[미술유학_포트폴리오_오브제_conception d'objet]

관리자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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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이전의 물질은 자연 그대로의 상태에 불과했으나 입체주의자들에 의해서 그물질들은 끄집어내어지고 그것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받았다. 

피카소나 브라크에 의한 현실적인 물체들은 미래주의자들을 거쳐 다다이스 트들의 레디메이드로 발달해갔고 초현실주의자들은 이 오브제를 12가지로 분 류하면서 오브제를 정착시켰으며 그 후 확산된 양식으로의 오브제는 현대미술 전반에 걸쳐 다양하게 변화되고 있다. 대량생산과 대량소비를 가진 현대 도시 문명이 미술의 새로운 자연적 소재가 되었을 뿐 아니라 미술사에 있어서 소재 는 이미지에서 오브제로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왔고, 오브제의 등장으로 나타 난 현대미술의 다양한 변화는 실로 현대미술의 변천사라 할 수 있는 핵심적인 주류를 이루게 되었다. 

전후 현대미술 특히, 현대조각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오브제의 변천 과정과 그 조형적 의미를 고찰하여 새롭게 변신하는 조형언어의 올바른 이해와 그 특 성을 규명하는데 그 연구의 목적을 두었다. 

오브제의 특성을 규명하기 위하여, II장에서는 오브제의 의미와 그 변천과 정을 각 시대별 유명작가와 상황을 통해 정리, 분석하였고 III장에서는 변천 과정 속에서 드러난 오브제의 특성을 규명하였다. 

연구의 방법으로는 선행 연구문헌과 오브제로 이루어진 작품들과 오브제를 즐겨 사용한 작가를 통해 분석하였다. 1950년대 이전의 입체파에서는 피카소 와 브라크를 중심으로, 다다이즘은 뒤샹의 레디 메이드를 중심으로, 초현실주 의는 초현실주의 선언문을 기초한 12가지 분류법을 통하여 오브제 전개과정을 살펴보았고, 1950년대 이후에서는 오브제의 확산으로써 앗쌍블라주, 정크아트, 네오다다이즘, 누보레알리즘, 팝아트 등을 다루었다. 

그 결과 오브제는 물질성의 강조를 통한 추상성과 형태가 주는 연상에 의한 형상성, 그리고 사회현상의 표현수단으로써의 사회성의 특성을 가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오브제의 의미 

현대미술을 기술할 때 빠뜨릴 수 없는 용어의 하나인 오브제(Object : 佛)는 본래 미술에서 쓰는 말이 아니다. 라틴어 오브젝튬(Objectum)이 어원인 오브 제는 일반적으로 ‘객체 또는 대상’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오브제에 대해 사 전적인 정의는 대개 보여지거나 만져지거나 다른 방법을 통해 인식되는 것, 또는 그렇게 될 수 있는 것과 주체(Subject)가 인지할 수 있는 물질적 또는 정신적인 것이다. 미술에 있어서 오브제는 그 양태의 다양성 때문에 정의하기 가 쉽지 않다. 어떤 물체가 우연적이거나 필연적 효과에 따라 작품의 소재가 될때그본래의용도나기능은의미를잃게 되고새로운물체성을가지고 예술 작품화될 때 이 물체를 오브제라고 한다. 우리가 미처 체험하지 못했던 어떤 연상작용이나 기묘한 효과까지도 얻을 수 있는 상징적 기능의 물체를 말 한다. 

다시 말해서 오브제의 개념은 ‘보아왔던 것’에서 ‘보여지는 것’으로의 전환을 의미하는데 사물의 이름을 기억 할 수 있다는 것은 사물을 있는 그 자체로 파 악하기 보다는 ‘보아왔던’ 습관적인 관점으로 보게 된다는 것이므로 이미 그 것을 완벽한 오브제로 보기는 어려울 것이다. 

전통적 미학의 거부로부터 출발한 오브제 미술은 일상의 사물 즉, 소재 지향 적 사물관 에서 벗어나 사물세계 자체의 존재치를 부여하고 단순히 회화나 조 각이라는 장르를 타파한 새로운 조형양식과 시각체험을 확장시켰으며 오브제 의 특성으로 말미암아 종래의 미술과 구별되는 새로운 세계관 및 물체관이 탄 생하게 되었다. 미술사에 있어 오브제라는 말이 전면에 등장하게 된 것은 입체주의부터 이다. 분석적 입체주의 다음에 오는 종합적 입체주의 시기의 피카 소와 브라크의 작품이 그 연원이라 할 수 있겠다. 입체주의자들은 르네상스 이래로 지속되어 왔던 단일 시점을 포기하고 다 시점으로 전환한다. 그 결과 대상은 해체되어 화면 위에 나타나고 공간의 연속성은 사라진다. 그들이 가진 문제는 어떻게 하면 환영주의 적이 아니면서 현실과 연결고리를 갖느냐는 것 이다. 그리고 그 해결방법으로 등장한 것이 파피에 꼴레(Papie colle) 기법으로 실제 사물을 화면에 부착시키는 방법이다. 이것이 서양미술사에 최초로 등장 하는 현대적인 오브제다. 손으로 그리지 않고 주위의 사물들을 임의로 선택해 서 화면에 부착시켜 작품을 만든다는 이 생각은 그 위에 미래주의, 다다 등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친다. 

‘다다이스트(Dadaism)’들은 예술을 하나의 위험, 하나의 체험된 우연으로 생 각한다. 전통의 가치, 이성의 우위라는 기존의 예술형식을 부정하는 일종의 파 괴적 허무주의의 성격으로 신성시되어 왔던 예술의 종래의 개념을 부정하게 되었다. “다다는 재 모색을 가능케 한 극복의 자세를 갖추므로 해서 조형적인 면에 오브제의 발견과 전개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루어 이후의 모든 전위적 예 술사상속에 깊게 침투되어 20세기 미술전반에 결정적인 공헌을 하게 되었다 .” 특히 뒤샹에 의해 제시된 오브제-이른바 그의 ‘레디 메이드(ready made)’ 의 오브제-는 종래의 미술 방향을 완전히 뒤바꾸어 놓은 것이었다. 오브제의 문제는 현대미술의 가장 핵심적인 키포인트의 하나를 구성하고 있다. 그것은 이 오브제가 비단 표현수단의 확장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오브제와 그것을 마주하는 예술가의 ‘처신’에 따라 예술작품 또는 창조행위 그 자체의 의미와 직접 관련지어지는 보다 근원적인 문제성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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